이엘, ‘씨네타운’ DJ로 변신…6년 진행 박하선 바통 잇는다 [공식]
입력 2026. 10.16. 10:59:08

이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엘이 박하선의 뒤를 이어 ‘씨네타운’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16일 SBS에 따르면 이엘은 오는 11월 2일부터 SBS 파워FM ‘이엘의 씨네타운’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로써 ‘씨네타운’은 6년 만에 진행자를 교체하게 됐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박하선은 오는 11월 1일 방송을 끝으로 DJ 자리에서 물러난다.

박하선은 현재 출연 중인 연극 ‘꽃의 비밀’과 차기작 촬영 등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캔디 DJ’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청취자들과 소통해 온 만큼 후임 DJ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새롭게 마이크를 잡는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과 드라마 ‘도깨비’, ‘나의 해방일지’, ‘행복배틀’, ‘사마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배우다. 그간 방송에서 스페셜 DJ와 내레이션을 맡은 경험도 있어 정식 라디오 DJ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SBS 파워FM 제작진은 “이엘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지닌 배우”라며 “DJ로서의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까지 갖췄다”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영화와 음악은 물론 청취자들의 일상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시선을 갖고 있다”라며 “자신만의 감성과 유쾌한 입담으로 오랫동안 곁에 두고 싶은 DJ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1999년 첫 방송된 ‘씨네타운’은 송승환, 심혜진, 이승연, 공형진, 박선영·장예원 아나운서 등 여러 진행자를 거쳐 온 SBS 파워FM의 영화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엘의 씨네타운’은 오는 1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SBS 파워FM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고릴라’를 통해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방송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