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님’으로 한 살 더 어려보이는 동안 스타일링
- 입력 2013. 01.07. 14:43:39
-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어느 새 2013년 새해는 밝았지만 나이를 먹는 일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는 일이 서글픈 이들이라면 스타일이라도 조금 더 젊어 보일 수 있도록 코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신 트렌드 아이템이 매일 아침 달라지는 세상이지만 데님 소재는 동안 패션에 있어서 언제나 주목받는 잇아이템이다. 좀 더 젊어 보이고 싶은 이들이라면 ‘데님 아이템’을 주목해보자.▶ 데님 셔츠, 소재 믹스된 아이템과 매치
사계절 내내 패션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데님은 광부들의 작업복에서 유래한 것처럼 거친 느낌과 캐주얼한 분위기가 강하다. 몇 년 전만해도 데님은 캐주얼한 느낌으로만 활용돼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많이 애용됐다. 그러나 요즘은 나이에 상관없이 수트 재킷이나 니트, 가디건 등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젊은 감각을 뽐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남성들은 몸에 핏 되는 스타일의 데님셔츠에 단추를 끝까지 채우고 단색 니트 타이를 매치하면 전체적으로 수트만 입는 것보다 훨씬 멋스럽고 스타일리시하게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다. 여성들은 블랙 레더 재킷 속 이너로 데님 셔츠를 스타일링하면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데님 셔츠와 레더 재킷만으로 추위에 맞서기 힘들다면 무톤 재킷이나 베스트를 함께 레이어드해 입으면 된다.
‘잠뱅이’ 관계자는 “데님 소재 아이템들은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차가운 공기가 닿으면 더 춥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기모 감이 더해졌거나 니트, 코듀로이 등 소재가 믹스 매치된 아이템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데님 팬츠, 컬러풀하게 연출
데님 팬츠 역시 어떤 컬러나 종류에 상관없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의 기본 아이템으로 선택받고 있다. 남성들은 스트레이트 핏의 데님 팬츠를 두 번 정도 접어 올려 워커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댄디하면서도 보다 젊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성들은 시스루 블라우스나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가오리형 니트와 매치하면 섹시한 느낌을 선보일 수 있다.
‘지바이게스’ 관계자는 “데님 팬츠가 평범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평소 기본적인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나 스셔츠 등과 함께 코디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컬러풀한 아우터를 과감하게 매치해준다거나 컬러 블록이 들어간 머플러를 둘러준다면 훨씬 트렌디하고 영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지바이게스', '잠뱅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