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런던 ‘얼 그레이 앤 큐컴버’ 출시
입력 2013. 01.07. 15:56:56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조말론 런던이 ‘얼 그레이 앤 큐컴버’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여름 첫 선을 보인 조말론 런던은 정통 브리티시 유산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영국의 향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타 브랜드와 달리 차별화된 향수 레이어링을 제안해 자신망의 시그니처 향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도 유명하다.
올해 첫 번째 신제품 ‘얼 그레이 앤 큐컴버’는 최고급 포슬린 찻잔에 담긴 얼 그레이 티와 오이를 넣은 샌드위치를 곁들여 먹는 영국인들의 애프터눈 티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상큼한 베르가못과 시원한 오이 향에 비즈왁스, 바닐라의 달콤한 베이스가 가미된 신선하고 생기 있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로 향이 이색적이다.
한편 조말론 향수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신세계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인 신세계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조말론 런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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