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선 ‘가볍고 컬러풀’하게!
입력 2013. 01.07. 16:42:44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1월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혹한기가 다가오고 있다. 매서운 바람에 몸을 잔뜩 움츠리게 되지만 보드마니아에겐 반가운 날씨가 아닐 수 없다.
이런 날씨에 스노우보드와 스키를 더욱 즐겁고 화려하게 즐기기 위해선 뛰어난 운동실력은 물론 스키장을 휘어잡을 감각적인 패션도 필요하다. 올 시즌 스키장 패션 트렌드는 무엇일까. 그 핵심은 바로 ‘가볍고 컬러풀’한 것. 경량소재를 사용해 부피는 얇고 따뜻한 다운 점퍼를 착용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옐로우와 그린, 레드 등의 원색 컬러가 설원 위 보더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한 컬러는 하얀 눈과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자칫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시에도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 더불어 모노톤의 심플한 보드 팬츠와 매치해도 얼마든지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은 이들이 원색 보드점퍼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지나치게 복잡하고 화려한 패턴을 사용하지 않아 스키장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이 인기가 높은 편이다. 적당히 박시한 보드 점퍼는 구스다운을 입듯이 스포티한 캐주얼웨어로도 착용해도 손색없다.
스노우보드 브랜드 ‘버튼’ 관계자는 “스키장에서는 체온을 뺏기기 쉬우므로 발열 안감을 활용해 보온성을 높인 점퍼를 고르는 것이 좋다”며 “특히 지퍼 없이 안쪽에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이 있는 디자인은 스노우보드를 탈 때 편리함으로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버튼,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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