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쩡한 길이? NO! 대세는 ‘미디엄 단발’!
입력 2013. 01.09. 10:04:33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인턴기자] 최근 미디엄 길이의 단발을 트렌디하게 스타일링한 스타들을 TV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미디엄 단발을 더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 지금부터 알아보자.
* 앞머리에 변화를 준 미디엄 단발
요즘 많은 스타들이 가벼운 뱅 스타일의 앞머리(이하 시스루 뱅)를 선보이고 있다. 숱이 많은 미디엄 단발에 시스루 뱅으로 앞머리를 내어준다면 조금 더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앞머리가 없는 미디엄 단발은 이지적이고 도시적인 느낌을 더해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가르마를 이용하여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 컬러링을 이용한 미디엄 단발
미디엄 단발에서 변화를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소는 바로 ‘컬러’다. 가을·겨울에는 채도가 낮은 컬러를, 봄·여름에는 채도가 높은 컬러를 선택해 염색하면 또 다른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 소녀시대 태연은 골드브라운 컬러로 염색해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박지윤은 밝은 레드계열의 컬러와 브라운 계열이 혼합된 헤어 컬러로 개성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 헤어 액세서리를 이용한 미디엄 단발
염색과 앞머리 컷이 여의치 않다면, 다양한 헤어 액세서리를 매치해보자. MBC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볼륨있는 펌과 함께 미디움 단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오연서는 헤어 액세서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시선을 끈다. 머리를 푼 상태에서 볼드한 헤어 액세서리를 매치해 톡톡 튀는 드라마 속 캐릭터를 표현했다. 머리를 묶은 상태에서는 쥬얼리가 달린 헤어 액세서리를 이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인턴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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