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위한 가치소비 늘어
- 입력 2013. 01.10. 10:27:26
-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2013년 온라인 쇼핑 트렌드는 자신이 가치를 부여한 상품에 대해 아끼지 않고 과감히 투자하는 ‘나를 위한 가치소비’가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2013년 유망상품을 발표하고 올해 쇼핑 트렌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면서 남들보다 특화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반영된 상품이 주목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2013년에는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웰빙 지향적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 다이어트식이 각광받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잠자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 ‘향균침구’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싱글족이 점차 증가하면서 ‘미니냉장고’, ‘소형밥솥’ 등 1인용 미니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람들의 여가 및 취미 활동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면서 관련 품목에 대한 소비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전한 등산을 위한 ‘트레킹화’와 개인 취향에 맞춘 트렌디한 액세서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리본공예’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더 편리하고 간편한 제품으로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층들이 늘어 이와 관련한 제품들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강추위로 인기를 끌었던 발열팬츠와 방한기능을 갖춘 ‘언더레이어’, 메이크업 과정을 단축시켜주는 ‘스팀크림’ 등이 대표적인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 자신이 가치를 두는 것에는 고가도 마다하지 않는 소비 트렌드가 더욱 강화되면서 프리미엄 제품들의 인기도 더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에는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고 있기 때문.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역시 경기 불황의 여파가 소비패턴에 영향을 계속 미치게 될 것”이라며 “올해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철저히 개인 니즈에 맞춘 제품들의 인기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fnews@mkinternet.co.kr/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