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여자의 방] 패셔니스타 정려원의 인테리어 비법, 궁금해?
- 입력 2013. 01.10. 16:44:07
-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2013년 새해를 맞아 인테리어를 바꿀 계획이 있다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속 정려원의 ‘레트로 빈티지’작업실에 주목하자.
극중 작가로 등장하는 정려원은 패셔너블하면서도 따라 하기 쉬운 의상을 선보여 화제가 된 것에 이어, 그의 작업실로 등장하는 공간도 세련되고 감각적이어서 보는 이들에게 ‘역시 정려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정려원의 ‘레트로 빈티지’작업실이 여심을 흔든 것은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기 때문.
실제 드라마 속 인테리어를 맡은 가구브랜드 ‘메스티지데코’측은 ‘극중 정려원의 ‘작가’캐릭터가 따뜻하면서도 밝고 순수한 인물이기 때문에, 따뜻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내는 것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대체적으로 내추럴 우드 톤의 가구와 중간 중간 소품을 넣어 포인트를 줬다.
극 설정상 옥탑방 원룸 형태이기는 하나 침실과 거실 겸 작업실 부분을 구분 지었는데, 침실은 원목 느낌의 침대를 배치해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거실 겸 작업실은 화이트와 밝은 내추럴 톤의 가구로 구성해 침실보다는 밝은 느낌으로 구성했다.
‘레트로 빈티지’ 인테리어는 이름은 거창하긴 해도 몇 가지 포인트만 잘 살려주면 따라 할 수 있는데, 책상과 침대 등 공간 곳곳에는 액자, 연필꽂이, 다이어리, 노트, 쿠션 등 빈티지하고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배치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를 주면 된다.
런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 홍보 담당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공간을 꾸밀 때는 전체적인 컬러는 통일하는 것이 좋으며 많은 아이템을 뒤죽박죽 놓기 보다는 도트나 플라워 프린트 아이템이나 몇 가지 아이템으로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세련되게 연출 가능하는 방법”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 SBS드라마 캡쳐, 매스티지테코, 캐스 키드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