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조한 겨울철 건강관리의 첫 단계 ‘보습’
- 입력 2013. 01.11. 10:36:17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겨울철 한파와 함께 건조한 공기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노화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가려움증 등 피부 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성분과 제형의 보습제를 활용해 언제나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겨울철 건강관리의 첫 단계가 됐다. 특히 최근에는 부위별 스페셜 케어 제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꼼꼼하게 수분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수 출시, 겨울철 보습케어를 돕고 있다.난방기의 사용으로 건조한 공기 탓에 피부 가려움증이나 따가움을 겪고 있다면 ‘니베아 SOS 케어 바디로션과 리페어 크림’을 추천한다. 건조한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제공하면서 보호막 강화를 통한 피부 수분 손실을 방지해 피부 자체의 수분 유지 기능을 향상, 48시간 당김 없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찬 바람에 거칠어지기 쉬운 손에는 천연 글리세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마치 손을 코팅한 것처럼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허바신 우타카밀 핸드크림’을 사용하면 좋다. ‘허바신 우타카밀 핸드&네일 밤’은 카모마일 성분과 비타민E가 거칠고 건조해진 손톱의 깊은 곳까지 빠르게 흡수돼 부드럽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수분 균형을 잃은 극심한 발 피부 건조가 시작된 사람에게 적합한 ‘한자플라스트 풋 엑스퍼트 벨벳 인텐시브 풋 크림’은 10% 고용량 우레아 성분이 각질과 굳은살에 효과적으로 흡수돼 거친 발을 부드럽게 개선해준다.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한번 사용으로도 아기발과 같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모발의 건조함도 잊지 말자. 건조한 겨울철 잦은 정전기 발생으로 더욱더 머릿결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에센스나 뿌리는 트리트먼트 등을 통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뿌리는 고농축 헤어트리트먼트 제품 ‘츠바키 워터’는 스타일링 전과 건조함을 느낄 때 수시로 그리고 잠들기 전에 사용하면 정전기 예방은 물론 차분함과 윤기를 경험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니베아, 허바신, 한자플라스트, 츠바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