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창시한 천재 혁신가 애론 스와르츠 사망
입력 2013. 01.13. 18:25:48
[매경닷컴 MK패션 김서나 기자] 14세에 RSS 초기 버전을 만들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애론 스와르츠가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각) 애론 스와르츠가 미국 뉴욕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스와르츠의 삼촌 마이클 울프의 말을 빌어 그가 스스로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와르츠는 14세의 나이에 웹상의 피딩(Feeding) 포맷인 RSS(Rich Site Summary)의 1.0 버전을 공동으로 개발해 인터넷 이용자들이 능동적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그는 뉴스 및 정보 사이트인 레딧(Reddit)에 합병된 한 인터넷 회사를 설립했고 인터넷 운동 그룹인 디맨드 프로그레스를 창립하기도 했다.
인터넷 운동가로서 활동하며 미국 의회의 온라인 프라이버시 법안 제정을 막는 데에도 앞장섰던 그는 그러나 2011년 온라인 디지털 도서관 등의 사이트에 불법적으로 접근해 수백만 개의 논문과 서류를 내려받은 혐의로 기소되었고 오는 2월 첫 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서나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애론 스와르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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