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 해서웨이, “레 미제라블 식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 입력 2013. 01.14. 11:04:15
- [매경닷컴 MK패션 안소리 인턴기자] 영화 ‘레 미제라블’의 ‘판틴’ 역을 위해서 2주만에 11kg 을 감량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앤 해서웨이가 레 미제라블식 다이어트에 관한 발언을 그만두기로 했다.
외신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방법으로 사람들이 살을 빼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것은 건강하지 않으며, 자신은 역을 위해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몸을 만든 것뿐이었고, 사람들이 자신의 마른 몸에 열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서 그는 “이것은 헐리우드 식 다이어트가 아니에요, 난 결핵으로 죽어가는 역을 위해서 살을 뺀 거죠, 전혀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 방식이었어요.” 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가 ‘판틴’ 역으로 분한 영화 ‘레 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토대로 한 영화로 장발장의 기구한 삶과 사랑, 인생의 해악을 배우들의 아름다운 목소리 속에 담아 오늘 현재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안소리 인턴기자fnews@mkinternet.com/사진= 영화 '레 미제라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