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의 2色 프로젝트 ‘영화관 옆 미술관’ 오픈!
입력 2013. 01.14. 13:48:30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인턴기자] 영화관과 미술관의 이색적인 동거 프로젝트가 1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 개설된다. 이 프로젝트는 갤러리 뿐 아니라 내부에 마련된 아뜰리에를 통해 무료 전시, 아트클래스,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재미가 예정되어 있다.
‘영화관 옆 미술관’이라는 이 신개념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에이컴퍼니가 기획한 메가박스의 공간기부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메가박스가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을 접하게 함으로써 어렵게 느껴지는 미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도로 개설되었다. 이러한 시도는 기존의 갤러리나 미술관이 아닌 색다른 장소에서 대중들에게 미술을 알릴 수 있는 신선함을 안겨주는 동시에 일방적인 전시가 아닌 소통의 즐거움을 주는 등 장르간 경계를 허무는 노력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8명의 작가가 선사하는 새해 인사를 담은 ‘Merry & New’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소개하는 공모전 ‘My Favorite Movie’ 와 이 밖에 아뜰리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가장 대중적인 문화공간인 영화관이 새로운 플랫폼을 만나 어떻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인턴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메가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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