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도시 남자 김민종 김수로, 우리는 ‘자전거의 품격’으로 말한다
입력 2013. 01.14. 15:46:23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인턴기자] 우리나라의 심각한 교통 혼잡과 좁은 주차공간을 해소 시켜줄 ‘도심형 이동수단’ 자전거는 이제 실용성을 넘어 자신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나타내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고의 부품만을 조립하여 만드는 조립식 자전거부터, 화려한 색상과 귀여운 바스켓이 내장된 여성용 자전거까지 이처럼 자전거는 개인의 생활패턴을 반영하기도 한다. 이미 여러 유럽선진국들은 오랫동안 자전거의 이용이 생활화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많은 스타들을 비롯하여, 친환경 에너지활동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날로 발전하는 자전거의 독창적 디자인과 기술력은 교통이동수단에 민감한 현대 남성들 사이에서 로망이 되고 있는 추세이다. 한 예로 지난해 우리나라에 론칭 된 ‘전기 자전거’는 체인을 없앤 ‘하이브리드 모빌리티’로 기존 자전거의 진화를 보여준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김수로와 김민종이 타고있는 자전거가 바로 '전기 자전거'이다.
뿐만 아니라 ‘전기 자전거’ 이용 고객들에게 라운지와 갤러리, 카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전거를 통한 문화 생활 전반에 여유를 이끌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 현대인의 필수 아이템 자전거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고 이 트렌드를 형성해 나간다면 우리나라에도 친환경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긍정적 측면이 예상된다.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인턴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만도풋루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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