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sing Up 여기!] 이태원에서 가장 물 좋은 여기, ‘프로스트’
- 입력 2013. 01.15. 11:08:16
-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요즘 이태원에서 스타일리시하고 놀 줄 아는, 소위 ‘잘나가는 사람’이라면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복합공간 ‘디스트릭트.’
2012년에 문을 연 이곳은 클럽 ‘뮤트’, 펍&그릴 ‘프로스트’, 라운지 ‘글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에 위치한 ‘프로스트(’PROST‘ Pub and Grill)’는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전통 펍(Pub)이다.‘강남사람 너무 많아 홍대사람 많아’ 한 노래의 가사처럼 포화상태에 이른 강남과 홍대를 떠나 남들과는 차별되는 놀이장소를 찾는 스타일리시한 20대 후반의 직장인들이 주 고객이며, 뮤지션, 외국인들도 주로 찾는다. 특히 배우 정우성, 이정재, 유아인, 공효진, 빅뱅의 탑 등이 자주 찾는 ‘핫 플레이스’다.
‘빈티지, 맛있는 맥주’의 키워드를 내세운 이곳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공간디자이너 김치호 건축가가 디자인한 고풍스런 인테리어의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다.
해밀턴 호텔의 연회장으로 쓰였던 웅장한 건축의 규모와 더불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유행한 아르누보 풍의 천장과 바닥의 타일, 곳곳에 배치된 오래된 장식품과 동상의 인테리어가 이태원이 주는 이국적인 정취와 맞물려 실제 외국에 와있는 느낌을 준다.
기네스, 비트버거 등 외국 맥주와 국내 맥주를 포함한 14가지 종류의 드래프트 비어부터 하이네켄 다크, 뉴캐슬 브라운 에일 등 20여 가지의 병맥주들, 그리고 마티니, 블러드메리 등 다양한 칵테일까지 맛볼 수 있다. 또 프라이, 나쵸, 그릴드 버거의 가벼운 식사류와 파스타,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캐주얼 다이닝바의 역할도 한다.
특히 샐러드, 버거, 나쵸, 프라이 등과 같이 맥주에 잘 어울리는 메뉴들은 각 메뉴별로 4~5가지 종류가 있어 한 가지 메뉴 안에서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샐러드의 경우, 일반 그릴드 치킨 샐러드 뿐 아니라 그릭 샐러드, 스테이크 샐러드, 씨푸드 샐러드를 주문 할 수 있고, 프로스트 프라이에는 오리지널 위드 씨솔트, 치즈 웨지, 치즈앤 베이컨 웨지가, 크린클 컷 프라이즈에는 칠리치즈 크린클 컷 프라이즈, 그레비소스(고기 육즙과 밀가루를 섞어 만든 소스)와 모차렐라 치즈를 곁들인 푸틴 크린클 컷 프라이즈를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핑거 푸드를 즐길 수 있다.
‘프로스트’의 홍보담당 포츈 엔터테인먼트 이미지 씨는 “요즘은 ‘모히토’와 ‘페투치니 알프레도’가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다”며 “‘프로스트’에서는 맥주와 잘 어울리는 다양하고 맛있는 안주를 맛보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포츈엔터테인먼트, 송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