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 한송이를 내 몸위에 얹다, ‘플라워 모티브 주얼리’
- 입력 2013. 01.16. 11:39:12
-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겨울만큼 봄이 기다려지는 계절은 없다. 무채색의 하얀 풍경도 황홀하지만 요맘때쯤이면 괜스레 꽃이 그립다. 그 마음을 달래주듯 매년 겨울에는 꽃을 테마로 한 디자인의 주얼리들이 다채롭게 선보여진다. 이들은 강렬한 컬러와 눈부신 반짝임으로 시들지 않는 아름다움을 한껏 자아낸다.비록 달콤한 향기는 없지만 영원히 지지 않고 화사한 느낌으로 여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플라워 모티브의 주얼리는 이 겨울 여심을 녹이기 충분해 보인다.
▶메디테라니안 에덴 플로라 컬렉션(Mediterranean Eden Flora Collection)
불가리에서 지중해를 모티브로 선보이는 메디테라니안 에덴(MEDITERRANEAN EDEN) 주얼리 컬렉션의 플로라(Flora) 라인.
메디테라니안 에덴 주얼리 컬렉션은 지중해 감성이 느껴지는 원시적인 스톤의 아름다움, 독특한 곡선 형태에서 느껴지는 우아함과 디테일 그리고 색채 대비와 조합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네크리스, 링과 이어링 등으로 구성되어 불가리의 고유의 글래머러스한 감성과 함께 다양한 유색 스톤과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컬러감과 빛의 음영이 돋보인다.
트렌드를 따르면서도 기존의 고유성과 독특함을 표현하기 위해 훌륭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컬러 대비와 조합을 사용, 진귀한 소재를 통한 관능미와 향기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했다.
▶페탈(Petals)컬렉션
브랜드 타사키의 페탈(Petals)컬렉션은 장미 꽃잎을 모티브로 하여 그대로의 느낌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만든 타사키의 봄 시즌 잇 아이템이다.
18K 화이트 골드와 핑크, 옐로우 사파이어, 다이아몬드가 만나 컬러스톤의 그라데이션이 경쾌하고 조화로우며 실루엣은 마치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특히 수작업으로 세공된화이트 골드는 실제 꽃잎의 잎맥부분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함으로써 더욱 입체적인 디자인과 아름다운 컬러감을 뽐낸다.
링의 경우 꽃잎이 말려올라간듯한 디자인으로 생동감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며 네크리스와 이어링까지 세트로 착용하여도 부담스럽지 않은 여성스러움과 엘레강스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가벼워 활동이 많아지는 봄시즌 착용하지 않은듯한 가벼움으로 어떤 의상에나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패션피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다.
페탈(Petals)컬렉션의 또 다른 제품은 타사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사쿠라 골드와 화려한 컬러를 뽐내는 마베 진주가 만나 활짝 핀 한송이 목련을 연상시킨다. 특히 타사키의 사쿠라 골드는 동양인의 피부톤에 맞춰 일반 핑크 골드보다 착용시 피부톤을 한층 환하게 만들어 주는 소재로 구성됐다. 이러한 사쿠라 골드에 일곱 빛깔 무지개 컬러를 뽐내는 마베 진주가 만나 페탈(Petals)컬렉션은 올 봄 화사함과 봄의 향기를 느끼게 한다.
타사키의 정하정 대리는 “볼륨감과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페탈컬렉션의 네크리스는 롱 체인으로 다른 네크리스와 레이어드가 가능해 한층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가능케 하며 링의 경우 손가락 위에 한 송이 목련 꽃을 얹은 듯한 느낌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선사한다”며 “곡선의 세심한 가공과 마베 진주의 다채로운 컬러감을 느낄 수 있는 페탈컬렉션은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이 접목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소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사카 컬렉션의 프린세스 K (Princess. K)
프레드의 부케를 모티브로 한 프린세스 K (Princess. K). 각기 네 가지의 다른 스톤을 세팅함으로써 모던함과 컨템포러리함, 화사함을 선사하는 사카 컬렉션의 프린세스 k링. 마치 여러 개의 링을 레이어링한 듯한 강한 인상과 함께 빈티지와 현대미를 고르게 잘 소화해내고 있다.
45개의 다이아몬드(0.9캐럿)와 각기 4가지 유색 스톤이 조화롭게 세팅된 프린세스 K는 국내에는 현재 블루, 핑크 톤의 2가지 모델이 소개됐다.
프린세스 K 핑크 링은 피어컷의 루벨라이트, 핑크 투어멀린, 오벌컷의 자수정, 그리고 각각의 면을 따라 정교하게 커팅된 마키즈 컷의 자두색 투어멀린이 0.9캐럿 다이아몬드 45개와 만나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매력을 자아낸다.
프린세스 K 블루는 아쿠아 마린, 블루 투어멀린, 바이올렛 자수정, 그린 페리도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련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이 매혹적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불가리, 타사키, 프레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