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VS이정재, 수트간지 종결자는 누구?
입력 2013. 01.16. 14:15:38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쳐스)’가 오늘(16일)서울 압구정 CGV에서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정재, 황정민은 나란히 세로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투버튼수트와 블랙슈즈의 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조폭조직에 잠입한 경찰이지만 경찰과 조폭사이에서 갈등하는 ‘자성’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는 네이비컬러 바탕에 그레이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투버튼수트와 블랙슈즈를 매치 시켜 지적이게 보이면서도 트렌디한 포멀룩을 선보였다. 게다가 넥타이 대신 스퀘어 무늬가 반복적으로 프린트된 네이비 스카프를 매치해 격식은 차리되, 여유로운 느낌까지 살렸다.
조폭 우두머리를 노리는 건달 ‘정청’역을 맡은 황정민은 그레이컬러 바탕에 블랙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투버튼수트로 클래식한 수트패션을 완성했다. 블랙슈즈와 블랙넥타이로 포인트 색을 맞춰 세련미를 강조했으며, 세로 스트라이프의 선택은 팔다리가 긴 신체의 장점을 극대화해 슬림해보이는 효과까지 냈다.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싼 음모,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 과장’역에 최민식, 그의 명령으로 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역에 이정재, 그리고 정체를 모른 채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역에는 황정민이 캐스팅됐다.
오는 2월 21일 개봉.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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