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은애, 예능 MC 이어 화장품 모델까지…
- 입력 2013. 01.17. 09:47:08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디비치’가 모델 겸 배우 구은애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구은애는 비디비치의 2013년 스프링 룩 ‘니스 브리즈(Nice Breeze)’를 통해 비디비치 모델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 올 봄 새롭게 선보이는 니스 브리즈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테마로 한 화사한 컬러가 특징이다.회사 측은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소녀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동시에 지닌 구은애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져 뮤즈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경민 비디비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구은애는 비디비치가 추구하는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멋지게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평가했다.
구은애는 케이블방송의 뷰티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에 MC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 이상의 브랜드 홍보 효과가 예상된다.
더불어 비디비치는 올해 전속모델 선정과 함께 국내는 물론 아시아 여성을 위한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비디비치는 전속모델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구은애의 인사말을 동영상으로 전하고,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비디비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