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짝이는 브로치로 빛나는 품격을 착용하다
- 입력 2013. 01.17. 14:35:19
-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여성들이 사랑하는 주얼리다.
하지만 일반적인 주얼리 스타일링에서 탈피하여 ‘남들과 다른 멋쟁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면 브로치를 선택해 볼 것을 추천한다.
브로치는 자칫 40대에서 50대 이상의 중년 여성들이 많이 하는 아이템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화려한 느낌이 나기 때문에 젊은 층에게도 세련된 느낌의 스타일링 연출 시 훌륭한 아이템이 된다. 20, 30대의 연령층의 젊은 여성들이 짧은 미니 원피스와 함께 재킷 위에 브로치를 매치하면 단아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 시켜줄 수 있다.그 뿐만이 아니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밀리터리 재킷 위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브로치를 여러 개 레이어드해서 달면 아주 감각적이고 스티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의 브로치. 영롱하게 빛나는 크리스털이 촘촘히 박혀 있어 그 특유의 빛을 느낄 수 있으며 반짝거림이 마치 꽃이 만개한 듯한 느낌이다.
스와로브스키의 한 관계자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세련되고 우아한 패션에 브로치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연령에 관계없이 브로치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났다. 브로치는 어느 스타일링에 매치하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여 트렌디함은 물론 활용도까지 높은 아이템이다. 짙은 색상의 팬츠 수트에 브로치로 포인트를 준 패션은 카리스마 있으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브로치를 어깨 쪽으로 높여 달수록 키가 커 보이고 당당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크기에 상관없이 어깨선과 가슴 선이 시작되는 가슴의 중간인 판판한 부분 위로 다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눈꽃 경정체의 쉐입을 모티브로 하여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디자인한 브랜드 엠주의 브로치.
마치 큰 눈꽃이 빛을 받아 반짝이듯 예쁜 반짝임을 그대로 재현한 'SUN GODDESS'는 추운 계절인 요즘 두꺼운 아웃룩 위에, 머플러 위에, 혹은 차짓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모노톤의 아웃룩에 멋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세련된 느낌의 브로치다.
세 개의 각기 다른 정삼각형으로 다양한 형태를 연출 할 수 있는 매트릭한 핀형식의 브로치는 원 컬러로 포인트를 잡아주는 아이템이다. 실버와 골드도금으로 고급스러운 블랙과 골드가 반짝이며, 세련된 느낌의 엣지있는 콤비컬러의 브로치라 할 수 있다.
엠주의 양수민 대리는 "루즈하거나 웨어러블한 패션에 개성 넘치는 포인트를 잡아줄 수 있는 멋스러운 느낌의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브로치를 진주 목걸이, 스카프, 가방 위에 달아 일상의 단조로운 아이템에 화려함을 부여하여 여러 가지 방식으로 브로치를 활용하는 것도 트렌드이니 브로치 하나로 전혀 다른 이미지의 아이템으로 변신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스와로브스키, 엠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