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도 반할 피부미남 ‘꽃보더’되는 법
입력 2013. 01.17. 14:39:19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설원의 시즌을 맞아 겨울스포츠 마니아들은 스키장으로 향하는데 고글과 마스크 등의 스키장 패션용품만큼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있다.
스키장에서 반사되는 자외선과 장시간 차가운 바람에 노출된 피부는 쉽게 타고 건조해지므로 꼼꼼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겨울 설원의 눈밭은 자외선 노출량이 한여름보다 3~4배 높고 하얀 눈이 햇빛에 반사돼 피부에 더욱 악영향을 미치므로 평소 피부케어에 무심했던 남성들은 더욱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는 한번 손상되며 이전의 상태로 복구되기 까지 장시간이 걸리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신선화장품 제니스웰 박순영 브랜드 매니저는 “스키장에서는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과 찬바람 때문에 피부가 쉽게 타고 건조해져 거친 남성피부가 여과 없이 노출될 수 있다”며 “기초 케어 단계에서 충분한 수분감을 주는 에센스나 크림 타입 제품위주로 선택하고 자외선차단 기능이 포함된 비비크림을 사용하면 자외선에 의한 노화 예방 및 윤기 있는 피부톤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순백의 설원에서 이성들의 눈길을 끌 피부미남 꽃보더가 되고 싶다면 여기에 주목하자.
▷보습 관리로 건조한 스키장 칼바람 맞서다
겨울철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는 피부를 쉽게 건조시키며 자칫 방치해두면 각종 피부 트러블 유발과 탄력을 떨어뜨린다. 스키장에 가기 전에는 평소보다 스킨과 수분 에센스를 듬뿍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어야 한다.
‘라비다 옴므 멀티솔루션’은 겨울철 자극받기 쉬운 남성의 피부를 촉촉하고 편리하게 가꿔주는 에센스 겸용 로션이다. 라비다 독자성분 파워셀 성분이 피부 세포 속부터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촉촉함을 선사한다.
▷피부 미남 비결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 BB크림
겨울철 눈밭은 자외선 노출량이 한 여름보다 3~4배 높고 하얀 눈이 햇빛에 반사되어 피부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스키장에서 피부 노화와 손상을 막으려면 자외선 차단지수가 SPF 기준 30 이상, PA는 ++ 이상인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제니스맨 내추럴 커버 선 비비크림’은 건조한 남성피부에 촉촉함과 활력을 주며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과 커버력으로 비비크림이 부담스러운 이들도 사용하기 좋다.
▷홍당무된 피부는 마스크 팩으로 밝고 환하게
하루 종일 찬바람과 강렬한 햇볕 속에서 스키를 즐겼다면, 귀가 후에는 피부 깊숙이 영양을 채워 넣어야 한다. 지치고 피곤한 몸으로 오랜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최소한의 노력을 들여 전문적인 영양케어 효과를 보는 아이템을 사용할 때이다.
젤 포뮬러의 마스크로 밀착력이 뛰어난 ‘랩 시리즈 인스턴트 모이스춰 마스크’는 한 번 사용으로 즉각적으로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는 마스크 시트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라비다, 제니스웰, 랩 시리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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