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매를 살리는 블랙 튜브톱 드레스 ‘옥주현부터 씨스타까지’
- 입력 2013. 01.17. 23:08:06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레드카펫에 가장 많이 등장한다는 블랙 튜브톱 드레스는 레드 카펫 뿐만 아니라 무대 위, 패션 행사장에서도 여자 연예인들이 착용한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블랙 튜브톱을 찾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첫 번째 이유는 몸매가 아름다워 보이기 때문이다. 블랙 튜브톱은 가슴의 볼륨감을 살리면서 허리라인은 잘록하게 보여주고 밋밋한 힙라인을 커버해줄 수 있다.또한 화려한 액세서리를 해도 전혀 오버스럽지 않고 무난하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자칫 촌스러워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피할 수 있다. 여배우들에게 있어서 레드카펫의 컬러와 블랙 드레스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는 이유도 들 수 있겠다.
최근 옥주현은 ‘완벽한 튜브톱의 정석’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오를 만큼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세련되게 소화시킨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통해 옥주현는 늘씬한 몸매를 한 껏 뽐내며 조만간의 컴백을 예고했다.
강예빈은 옥주현과 달리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했다. 옥주현이 군살 없는 몸매를 보여줬다면 강예빈은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을 보여주며 완벽한 S라인을 뽐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들은 대체로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잘 착용하지 않는 편이다. 춤을 추며 안무를 할 때 자칫 흘러내릴 수도 있고 특히 미니 드레스는 움직일 때마다 짧아 노출사고가 일어날 수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드카펫만큼은 예외다. 씨스타 보라와 효린은 한 시상식에서 심플한 튜브톱 드레스로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티파니는 한 패션 행사장에서 블랙 튜브톱 드레스로 그동안 숨겨왔던 볼륨 몸매를 뽐냈다. 이들은 모두 볼드한 목걸이나 귀걸이 등으로 쇄골라인에 포인트를 주며 걸그룹의 화려함을 뽐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배우들은 블랙 튜브톱을 보다 우아하게 즐긴다. 이하늬는 레이스와 비즈 장식으로 화려함과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킨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했다. 늘씬한 몸매를 강조하면서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블랙의 단점까지 장점으로 승화시킨 패션을 연출한 것이다.
강소라는 여자 연예인들이 잘 고르지 않는 심플한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레드 카펫에서 일반적인 웨딩드레스와 같은 실루엣의 디자인을 선택할 때는 대부분 밝고 화사한 컬러를 선택하기 마련. 그러나 강소라는 미니멀한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함으로서 다른 이들과 차별화된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선보였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