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성 텀블러들의 이유있는 출시
- 입력 2013. 01.18. 16:37:11
- [매경닷컴 MK패션 안소리 인턴기자] 27년 만의 한파에, 손과 발이 꽁꽁 언 사람들을 위한 여러가지 보온 기구들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따뜻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티웨어의 소비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 최근에는 자연보호를 위해 일회용 테이크 아웃잔보다는 보온성이 뛰어난 텀블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텀블러는 강력한 밀폐력과 보온성, 그리고 휴대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텀블러가 보편화되면서, 일부 회사에서는 단순한 보온성의 기능을 넘어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춘 기능성 텀블러들을 출시하고 있다. 드립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한 커피 핸드 드립용 텀블러부터, 텀블러의 무게를 줄여 여성들의 무게 부담을 줄여주는 초경량 텀블러도 출시되어 티웨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우리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텀블러들을 소개한다.
커피 마니아들의 맞춤용 텀블러, ‘가마가 휴대용 커피 메이커’, ‘보덤 더블윌 텀블러’
추운 날씨, 신선한 원두의 향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탄생한 ‘가마가 휴대용 커피 메이커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매쉬로 된 필터로 위생적이고 안전한데다가 스테인리스 이중 구조로 된 그릇형태의 드리퍼를 통해 갓 내린 원두의 신선함을 바로 느낄 수 있다. 또한 400mL용량으로 두 사람이 마시기에 적당한 양의 커피를 만들 수 있어 사무실에서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온도 유지 또한 뛰어나 겨울과 여름에도 날씨에 맞춰 즐길 수 있다.
커피 메이커 기능이 있는 또 하나의 텀블러는 프레스 기능이 있는 ‘보덤 더블월 텀블러’이다. 프레스기용 마개가 들어있어 프렌치 프레스용으로 굵게 분쇄된 원두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약 4분 정도 기다렸다가 뚜껑을 덮고 프레스를 천천히 누르면 원두에서 신선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호기심과 커피 맛을 보장할 수 있어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중간의 실리콘 밴드 처리 덕분에 안정된 그립감을 선사한다.
어디서나 산뜻한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텀블러’
최근 건강을 생각해 커피보다는 차를 마시는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 심신안정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꾸준히 느는 추세에 따라 걸어 다니며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는 텀블러가 출시되어 인기다. ‘타파웨어’에서 출시한 스마트 텀블러는 거름망이 텀블러에 내장되어있어 잎차를 직접 우려내어 마실 수 있고, 용기 입구를 실리콘으로 제작하고 무거운 스테인리스로 텀블러를 제작하지 않아 밀폐성과 휴대성 모두가 뛰어나 화제가 겨울철 텀블러로서의 모든 조건을 완벽히 갖춘 것으로 보인다.
손안의 정수기. ‘카이 오피스로카’
요즘 현대인의 물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정수기가 있지만, 이동 중에 목이 마르면 어쩔 수 없이 생수를 구입해야 한다. 문제는 매일 이렇게 생수를 사들이면만만치 않은 지출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인데, 브랜드 카이에서 나온 오피스로카는 정수 카트리지를 통해 깨끗한 물을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트리지를 제거하면 보온과 보냉 효과가 뛰어난 텀블러로 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물을 붓고 4~5분 정도면 300mL의 정수된 물이 안쪽 컵에 모여 마실 수 있고, 카트리지만 갈아 주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정수 카트리지는 매일 1L의 물을 마시는 경우 2개월 동안 쓸 수 있다.
핸드백에도 부담 없는 무게, ‘써모스 JNI’
써모스의 ‘JNI-300’, ‘JNI-400’ 는 언제 어디서나 텀블러를 휴대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배려해 무게를 초경량으로 줄여 출시된 텀블러다. 같은 용량의 다른 텀블러들의 무게가 약 300g인 반면 JNI 제품은 300mL용량이 170g, 400mL용량이 190g으로 거의 반 정도의 무게이다. 스마트 폰의 무게가 보통 140g인 것과 비교하면 텀블러로써는 아주 가볍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게뿐만 아니라 제품 외관 또한 슬림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핸드백 같은 작은 가방에 휴대하기 안성맞춤이다. 또한 원터치 오픈 방식을 통해 편의성을 제공하고 자동열림방지 잠금장치 부착으로 밀폐력을 보장하며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안소리 인턴기자fnews@mkinternet.com/사진= ‘타파웨어'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