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닛아이돌 투윤-인피니트H, “패션도 너희에게 맡길게”
- 입력 2013. 01.18. 20:02:02
-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인턴기자] 최근 잇따라 등장한 유닛 아이돌들은 그 동안 자신이 속해있던 그룹의 색깔이나 장르에서 벗어나 그들이 추구하는 개성있는 음악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현재 활발하게 활동중인 투윤(2YOON)과 인피니트H는 아이돌 특유의 생기 넘치는 활력과 멤버 개인의 뛰어난 음악성으로 컨템포러리(contemporary)함과 트렌디함을 모두 충족시킨다.포미닛의 보컬담당 전지윤과 허가윤이 선보이는 유닛 투윤은 다른 멤버들에게 가려졌던 그들의 가창력을 유감없이 뽐낸다. 인피니트H는 랩을 맡고 있는 장동우와 안무부터 랩, 보컬까지 모두 소화하는 호야가 함께 결성된 힙합 듀오로 천재작곡가 프라이머리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한다.
유닛 아이돌들은 새로운 음악, 퍼포먼스 뿐 아니라 그들의 패션까지 영역을 넓혀 이목을 끈다. 투윤은 컨트리 팝 댄스곡 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빈티지 풍의 귀여운 시골소녀 콘셉트로, 인피니트H는 펑키한 힙합룩 콘셉트에 맞게 자유롭고 반항아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부적으로 헤어와 의상스타일 또한 대조적으로 연출해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다. 전지윤은 톰보이를 연상하는 숏컷과 루즈한 팬츠로, 허가윤은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머리를 땋은 헤어스타일로 소녀감성을 표출한다.
인피니트H는 과감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의상들을 착용한다. 특히 색상 면에서도 원색이나 호피, 체크 등 아방가르드적이고 힘있는 룩을 선보인다. 헤어스타일 역시 호야가 투블럭 헤어컷에 머리를 세워 남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한다면 동우는 모자를 착용해 장난스러운 소년의 느낌을 연출한다.
슈퍼주니어를 필두로 GD&TOP, 오렌지 캬라멜, 씨스타19 등 실력 있는 유닛 아이돌들이 등장하며 더욱 스펙트럼이 넓어진 가요계에서 이번 해 역시 유닛 아이돌들의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인턴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