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시스루 뱅 스타일 따라잡기
입력 2013. 01.19. 14:43:12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최근 시스루 뱅 스타일이 인기가 높다.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앞머리를 많이 자르고 나오는데 무겁게 느껴지고 양 많은 뱅 스타일의 앞머리가 아니라 이마가 살짝 보일 듯 가볍고 숱이 적은 앞머리를 시스루 뱅이라고 부른다.
시스루 뱅스타일은 부담스럽지 않고 동안 미인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특히 동양인의 두상에 어울리는 시스루 뱅 스타일이다. 자연스러움과 동시에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이 스타일은 염색이나 펌 등의 큰 변화가 아닌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라뷰티코아 오시연 부원장은 “시스루 뱅 스타일은 누구나 집에서 셀프 스타일링 팁을 통해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면서 “앞 머리가 없는 이들은 시스루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을 수 있으니 어느 정도 길이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 셀프 스타일링 방법
양 눈꼬리 위로 삼각형 모양의 섹션을 만든다. 그 중 내릴 앞머리의 1/2 정도로 잡고 양 옆머리는 긴 머리와 연결될 정도로 잘라주는 것이 포인트.

1. 눈꼬리를 기준으로 앞머리를 자를 삼각형 부분의 머리를 15도 정도 올려준다.
2. 층을 내기 위해 머리를 살짝 올린 뒤 콧등 까지 오는 길이로 잘라준다. 머리카락을 모아서 잘라주면 자연스러운 뱅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3.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펼쳐준 뒤, 가위를 세워서 끝이 가벼워 질 수 있도록 중간 중간에 자연스럽게 잘라준다.
4. 가볍지만 적당한 볼륨감을 살려주는 것이 시스루 뱅의 포인트이기 때문에 드라이를 해서 앞머리를 마무리 손질한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라뷰티코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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