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Up 여기!] 세련된 이태원 피플의 집결지, ‘글램’
입력 2013. 01.21. 17:50:58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해밀턴 뒷골목의 분위기를 바꿨다’는 평을 듣고 있는 복합공간 ‘디스트릭트(District)’는 트렌드를 이해하고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오픈마인드의 트렌드 세터들이 주로 찾는 이태원의 ‘핫 플레이스’다.
펍, 라운지 바, 클럽으로 구성된 이곳의 2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 ‘글램’'(Glam lounge)은 고급럽고 유니크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주류를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장점으로 요즘 이태원의 '가장 뜨거운 곳'으로 부상했다.
말쑥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가드(Guard)의 안내를 따라 고풍스러운 계단을 올라가면 캐주얼한 분위기의 1층 펍 프로스트(Prost)와는 또 다른 느낌의 공간이 펼쳐진다.

특히 '글램‘은 '디스트릭트' 디자인을 총괄한 ‘치호앤 파트너스’ 김치호 교수의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그는 테이블과 의자 하나하나를 직접 제작 할 만큼 최상의 인테리어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때문에 이 곳은 벨기에의 앤트워프나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의 라운지 바에 온 듯 한 느낌을 준다.
긴 바를 중심으로 양쪽에 테이블들이 늘어서 있고, 안쪽으로는 DJ 부스와 사적인 공간으로 분리된 작은 셀들이 위치한다. 날카롭고 차가운 느낌의 철제 장식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대리석, 고풍스러운 아치형 창문, 그리고 감각적인 디테일이 독특한 조화를 이뤄낸다.

이곳에는 하우스 DJ가 상주하는데, ‘글램’만의 특징 있는 라운지 음악으로 감각적인 라운지 바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외국의 유명 라운지 바나 호텔 라운지 바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하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세계 각국의 와인, 진과 같이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디스트릭트’의 이름을 차용해 만든 ‘디스트로닉’은 은은한 솔잎 향이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맛의 시그니처 칵테일이다.
주로 패션, 연예인, 금융, 전문직, 외국계 임직원 등 다양한 영역의 트렌디 한 사람들이 이곳을 자주 찾으며 30~40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주말 밤 테이블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최소 2주 전에는 전화를 해야 한다고.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포츈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