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왕`의 인기비결은 수애의 웜비즈 오피스룩
- 입력 2013. 01.22. 13:26:42
-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오피스룩은 직장인 여성들의 검색 키워드에서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흔히 알려진 직장여성의 옷차림이란 블라우스에 펜슬스커트를 입고 여성스러운 재킷을 매치하는 정도.
반면 SBS의 새 월화 드라마 ‘야왕’(연출 조영광, 박신우)에서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기를 꿈꾸는 ‘다해’ 역으로 출연 중인 수애의 스타일은 조금 다르다. 그가 선보이고 있는 스타일은 요즘 한창 유행하는 웜비즈룩.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을 활용한 패션을 말하는 용어다. 수애가 드라마에서 터틀넥을 자주 입는 것도 그의 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여기에 요즘 여성들 사이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버사이즈 코트까지, 수애의 웜비즈 오피스룩은 20, 30대 여성들이 쉽게 모방할 수 있기에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오버사이즈 코트에 주로 스키니진을 매치하는 그녀는 직장여성이 펜슬 스커트나 정장 바지만 입어야된다는 편견을 과감히 무시, 간편하면서도 포멀한 룩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구김자국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정장 소재보다 나은 선택. 또한 여성스런 블라우스가 아닌 중성적인 매력의 화이트 셔츠를 입어 니트와 레이어드하는 등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남은 겨울 수애처럼 단정하고 따뜻한 웜비즈룩으로 꽃샘추위까지 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SBS'야왕'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