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미르 `프레피룩`, 뱀한테도 통하네
입력 2013. 01.22. 21:32:20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22일 밤 방송된 MBC의 새 예능 '블라인드테스트180도'에는 귀여운 동물들이 나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계사년을 맞아 출연한 뱀의 등장이 단연 화제. 뱀이 등장하자 박미선, 붐, 전현무 등의 출연자들은 기겁을 하며 도망친 반면, 타 프로그램에서 정글에 다녀온 미르는 능숙하게 뱀을 다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의 행동만큼이나 패션 또한 발랄한 소년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요즘 트렌딩 리스트에 올라 있는 패턴 니트에 아이돌의 인기 아이템인 워커를 매치해 세련된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그에 반해 미르가 뱀을 들고 다가오자마자 움츠러들었던 조권은 얌전한 모범생 같은 패션 만큼이나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는 깔끔한 네이비 컬러 블레이저에 타이를 매치해 전형적인 프레피룩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잠시 뒤 완벽 적응한 조권은 목에 뱀을 목에 감고 특유의 재치있는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MBC'블라인드테스트180도'는 생활 속 달인들이 출연해 공개적인 검증을 받는 독특한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MBC'블라인드테스트180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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