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여배우들 3인3색 패션 눈길
입력 2013. 01.22. 22:35:34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22일 밤 방송된 SBS드라마 '야왕'에서는 성격도, 직업도 다른 만큼 패션도 각기 개성이 뚜렷한 여배우 3인이 스타일 대결을 펼쳐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성령(백도경 역), 수애(다해 역), 고준희(석수정 역).
백학그룹 백창학 회장의 장녀로 럭셔리한 사모님 패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김성령은 아코디언 칼라의 벨티드 원피스를 입어 그만의 도도한 성격을 시크하게 녹여냈다. 또 가죽 트리밍된 벨티드 원피스를 입어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기도. 이날 비슷한 디자인의 벨티드 원피스를 두벌 입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내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는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동생인 도훈(유노윤호 분)을 배웅하는 장면에서는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그녀 특유의 큰 키로 멋지게 소화했다. 여기에 요즘 대세인 커스텀 목걸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여주인공 다해 역의 수애는 차분한 오피스룩을 보여주었다. 그녀가 자주 입고 등장하는 터틀넥에 오버사이즈 코트를 매치해 포멀한 스타일을 선 보였으며, 앙고라 소재의 네이비 컬러 카디건 또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그레이 컬러의 니트, 퍼플 셔츠를 매치해 완성도 있는 컬러 조합을 보여 주는 한편 긴 길이의 누빔 패딩에 후드가 달린 니트 카디건을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보여주기도 했다.
출연 분량이 많지 않은 석수정 역의 고준희는 잠깐이지만 그만의 개성 있는 패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당찬 아가씨인만큼 패션 또한 통통 튀는 것이 석수정 스타일의 특징. 소매가 가죽으로 된 스타디움 점퍼에 영문 그래픽 티셔츠를 입어 그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여기에 포인트 있는 귀걸이를 착용해 다소 어두운 컬러가 지배적인 코디네이션에 발랄함을 더했다.
한편 SBS드라마 '야왕'은 다해가 성공을 위해 한국을 떠나고 도훈과의 연인 관계가 진전되면서 본격적인 드라마의 전개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SBS'야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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