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적 패셔니스타 고준희의 `스타일팁`
- 입력 2013. 01.23. 16:01:05
-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SBS의 새 드라마 '야왕'에서 밝고 당찬 석수정 역으로 호연 중인 고준희는 연기도 연기지만 그만의 세련된 스타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통통 튀는 말투에 귀여운 단발 머리가 잘 어울리는 그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다양한 스타일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 공식 석상 또는 행사에서 취재진들의 카메라 세례를 연신 받는 그의 스타일을 자세히 보면 공통점이 보인다.개성 뚜렷한 고준희만의 스타일 팁 첫번째는 바로 가죽 아이템. 최근 가죽 스커트, 팬츠가 유행하면서 고준희 역시 트렌드 세터답게 가죽 마니아 대열에 합류했다. 그가 선보이는 가죽 아이템은 뻔한 라이더 재킷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들. 특히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쉽게 시도하지 못할 독특한 커팅의 가죽 재킷을 그만의 옷맵시로 멋지게 소화했다.
두번째는 바로 영문그래픽 티셔츠. 지난 해 'SBS연기대상'에서 모두가 여신 같은 드레스를 고집할 때 고준희는 과감히 영문 그래픽이 프린팅된 마린 드레스를 입었다. 더불어 한 여름에만 볼 수 있는 에스파드류까지, 그의 패션은 계절과 장소에 국한되지 않은 센스가 돋보였다. 현재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야왕'의 제작발표회 때 역시 여주인공인 수애는 럭셔리함의 진수를 보여주는 레이스룩을 선보인 반면, 고준희는 심플한 영문 그래픽 티셔츠에 가죽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빅사이즈 블루 이어링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그의 이러한 패션은 갈수록 과감하고 섹시해지기만 하는 여배우들의 패션과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마지막 아이템은 바로 앵클부츠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굽이 높은 다양한 디자인의 앵클부츠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날 입은 코디에 따라 앵클 부츠를 적절히 매치해 보온성과 스타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키가 작아 앵클부츠를 신는 것이 고민된다면 검정색 스타킹이나 블랙스키니를 매치해 다리가 길어보이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신경 쓰지 않은 듯하면서도 언제나 주목을 받는 고준희의 스타일은 20, 30대 여성들에게 센스 있는 스타일 팁으로 작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13년을 맞아 독특한 가죽아이템과 영문 그래픽 티셔츠, 앵클부츠로 고준희처럼 스타일 변신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