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 ‘건강한 음식’이 비결
입력 2013. 01.24. 21:11:11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배우 김혜수가 ‘일 년에 한번 라면을 먹는다’고 밝혀 화제다.
그는 "먹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좋아한다. 운동보다도 매일 먹는 음식이 훨씬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음식을 만들어보고 재료의 궁합을 살피는 일에 늘 열중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몸에 좋은 음식은 어떤 이너뷰티 제품을 섭취하는 것 보다 보약.
'좋은 먹을거리'를 맑은 피부와 탄력 있는 몸매의 유지 비법으로 꼽은 연예인들은 김혜수 외에도 많다.
특히 섹시아이콘인 이하늬와 이효리는 채식으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한다.
이들은 동물보호차원에서 채식을 시작해 김혜수처럼 ‘건강한 먹을거리’로 관심이 옮겨간 경우다. 제레미 리프킨의 책 ‘육식의 종말’을 읽고 채식을 결심하게 됐다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는 한 방송을 통해 고기의 대체품인 ‘콩고기’를 손수 만들어 먹는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익광고에만 출연하겠다’고 선언하며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이효리도 유명한 채식인. 그는 유기견을 돌보면서 동물보호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깨닫게 돼 식습관을 개선했다. 그는 고기를 먹지 않는 완전 채식인 ‘비건’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티브이 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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