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세계적 퍼포먼스팀 공연과 함께 새단장 `눈길`
입력 2013. 01.25. 09:30:07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라운지 클럽을 표방하며 이태원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클럽 비원(B1)이 대대적인 리뉴얼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월 1일과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지하 1층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오픈, 이전과 비교해 약 2배 정도 확장된 300여 평의 규모로 전격 재개장 한다.
클럽 비원의 인테리어는 중세 유럽식으로 건축된 건물에 '글램' 라운지, 클럽 '뮤트', 펍'프로스트' 등 3개의 다른 매장을 배치해 개업 1년만에 이태원은 물론 국내 명소로 떠오른 '디스트릭트(District)'를 진두지휘한 '치호앤 파트너스'의 김치호 교수가 다시 한 번 인테리어를 맡았다.
이는 프랑스 파리, 터키 이스탄불 등 세계 각국에서 공수한 자재들로 실내를 가득 채우며 중세 유럽의 고전적인 멋부터 에스닉한 자유로움까지 고급스러우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새로운 클럽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클럽 비원의 분위기에서 업그레이드된 엔트로(Entro), 정통 라운지바를 지향하는 크로스 라운지(Cross Lounge), 이국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VIP룸이 배치된 르 살롱(Le Salon) 등 3가지 파트로 공간을 구성해 기존 클럽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단순한 클럽을 넘어 영화, 음악, 패션,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와의 전방위적 연계 이벤트를 통한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 오감이 만족할 수 있는 문화놀이터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클럽 비원의 대표이자 '디스트릭트(글램, 뮤트, 프로스트)', 라운지 레스토랑 '비트윈' 등 이태원의 핫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MYK의 박정근 대표는 "비원이 이태원의 라운지형 클럽 문화를 탄생시켰듯이 이전하는 클럽 비원(B1)도 전혀 새로운 포맷의 클럽으로 자리매김해 이태원 문화의 다양성과 확장성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클럽 비원은 오는 2월 1일과 2일, 양일간 리뉴얼 오픈 축하 파티를 갖고 2012년 5월 '춘천 마임 축제'에 내한해 독특한 공연을 펼쳤던 뉴욕출신의 공연예술가 '요즈밋(Yozmit)'과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 와이클리프 진(Wyclef Jean) 등 해외 유명 뮤지션의 무대에 섰던 아르헨티나 출신 세계적 댄서팀 '룸버드 트윈스(Lombard Twins)' 등을 초대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마돈나(Madonna)의 '보그(Vogu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댄서 '베니 닌자(Benny Ninja)', 각종 무도회 경연에서 우승 뒤 유럽,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에비안스 밀란(Aviance Milan)'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 비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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