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 `네일아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 탄생
- 입력 2013. 01.25. 13: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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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인턴기자] 빅스(VIXX)가 늑대소년을 콘셉트로 한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좀비 퍼포먼스를 선보여 무대를 압도했다.
빅스가 지난 24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블랙컬러의 네일아트가 돋보이는 손가락을 전면에 내세우는 특유의 좀비 댄스로 이홍기에 이은 '네일아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스터드 장식이 인상적인 블랙 앤 화이트 수트로 의상을 통일한 빅스는 절제된 군무와 화려한 쇼맨십으로 ‘다칠 준비가 돼 있어’라는 그들의 신곡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날 빅스의 무대는 보이프렌드에 맞서는 남자 아이돌 간의 라이벌 구도를 보여주는 순서로 꾸며졌다.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인턴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