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아빠와 `커플룩`
입력 2013. 01.25. 15:34:21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인턴기자] 최근 스타 가족이 함께 TV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어린아이들의 순진한 모습뿐 만 아니라 스타 부모와 그의 아이들이 함께 착용하는 패션 아이템도 화제가 되고 있다.
▷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포인트
어린 아이들의 솔직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비슷한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축구선수 송종국 부녀는 빨간 목도리를 함께 둘러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가수 윤민수 부자는 컬러만 다른 모자를 착용해 친구 같은 친근함과 개성을 드러냈다.
▷ 수트패션도 같은 듯 다르게
공식적인 자리에 함께 참석한 아빠와 아들들은 같은 듯 다른 패션을 선보인다. 방송인 염경환 부자는 아이보리 컬러의 보우타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대신 염경환은 더블버튼 자켓을, 아들 염은률은 원버튼 자켓을 걸쳐 포멀한 커플룩을 선보였다.
가수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와 그의 아들은 가장 스타일리시한 부자 커플룩을 선보였다. 전체적인 스타일링 톤은 블랙으로 통일하면서 그레이 컬러의 스카프와 타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떼어놓고 보면 모두 다른 아이템들이지만, 전체적인 컬러 톤을 통일하여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이 물씬 풍기게 했다.
▷ 우리는 하나, 같은 아이템으로 하나되기
가수 션 부자는 흰색 캡과 데님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완벽하게 같은 컬러와 같은 재질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하여 완벽한 커플룩을 선보였다. 상•하의를 모두 데님재질의 아이템을 착용하여 아무나 쉽게 스타일링할 수 없는 ‘청청 패션’을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배우 김응수 부녀는 내추럴 톤의 니트 스웨터를 착용하여 눈길을 끈다. 딸 김은서는 네크라인에 브라운컬러의 러플로 개성을 드러냈고, 김응수는 적갈색의 목도리를 착용하여 모던함과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튀지않는 컬러를 사용했지만, 브라운 계열의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시함을 드러냈다.
자녀들과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더 깊게 해주는 요소들은 많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자녀와 동일한 아이템 혹은 비슷해 보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다면, 자녀와의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지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인턴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MBC’일밤-아빠 어디가’ 공식홈페이지 제공, SBS’붕어빵’ 캡쳐, 션 미니홈피,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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