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꼴 르노뜨르’의 베이커리, 한국에서도 배운다
입력 2013. 01.27. 09:59:07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연간 교육생이 300명에 달했던 ‘한불제과제빵학원’이 커리큘럼을 강화해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SPC Culinary Academy)로 새롭게 출발한다.
기존 SPC그룹이 서울 수서동에 운영하던 한불제과제빵학원을 양재동 SPC그룹 본사 건물과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 건물로 시설을 이전 확장해 문을 연 것.
교육 과정도 대폭 확대했다. 양재동에서는 르노뜨르 제과전문과정, 르노뜨르 요리 전문과정, 커피 SCAE(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디플로마 과정 등 3개 과정을, 신대방동에서는 르노뜨르 제과 전문과정, 파티스리(일반제과제빵) 2개 정규과정, 직원 교육 2개 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세계적인 요리학교인 프랑스 ‘에꼴 르노뜨르’와 제휴를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르노뜨르 전문과정’을 강화했다.
기존 1개 과정만 운영하던 ‘르노뜨르 제과 전문 과정’을 2개로 확대하고, ‘르노뜨르 요리 전문 과정’을 신설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한 파티스리 과정은 기존 기능사 자격증 취득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프랑스 정통 제품을 기본으로 하는 수준 높은 제과제빵 수업으로 커리큘럼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오픈 기념으로 프랑스 에꼴 르노뜨르 본교의 필립 고베(Phillippe Gobet) 교장을 초청해 양재동 교육장에서 24일과 25일 양일간 요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필립 고베 교장은 국내 조리학과 교수, 유명 레스토랑 조리사, 요리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랑스 요리 시연을 선보였다.
SPC그룹 관계자는“한층 업그레이드된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빵 및 요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S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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