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 4人4色 헤어스타일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돋보이게`
- 입력 2013. 01.28. 13: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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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인턴기자] 걸 그룹 씨스타가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헤어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저녁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걸 그룹 씨스타는 게스트로 출연해 ‘더 사랑해 스튜디오’ 특집방송을 함께했다. 씨스타는 아저씨 뻘이 된 2세대 아이돌 신화와 미팅을 하는 형식으로 프로그램에 임해 차례로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했다.먼저 멤버 보라는 하운드 체크와 발랄한 핑크 컬러의 리본으로 장식된 셔츠에 긴 생 머리를 살짝 귀 뒤로 넘겨 귀여운 여대생 룩을 연출했고, 다솜은 멤버 중 유난히 투명한 피부를 과시하며 층이 진 생머리를 그대로 흘러내려 청순함을 배가 시켰다.
반면 소유는 골드 체인으로 넥 부분이 장식된 블랙 원피스에 웨이브 진 갈래머리를 내어 여성스러운 면을 살렸고, 최근 흑발로 변신한 효린은 시스루 뱅 헤어에 그의 가녀린 목선을 드러낼 수 있게 한쪽으로 헤어를 정돈했다.
씨스타는 저마다 자신의 코디네이션이나 얼굴형에 맞게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헤어 스타일로 등장과 함께 신화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씨스타는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씨스타19'로 유닛활동을 컴백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인턴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JTBC ‘신화방송’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