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앨’ 문근영 vs 소이현, 그들의 스타일지수는?
입력 2013. 01.28. 14:10:11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지난 27일 밤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만큼이나 주인공들의 스타일도 화제가 되었던 가운데 문근영의 ‘순수룩’과 소이현의 ‘청담룩’ 패션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여배우가 착용한 의상은 대부분 이슈가 되면서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극 중 한세경 역의 문근영은 취업 준비생으로 청담동 입성을 꿈꾸며 급격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과하지 않은 수수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리얼웨이룩에 여성스러운 감각을 더한 스타일링으로 많은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근영이 그동안 드라마에서 선보인 스타일은 일반 직장 여성인들이 일상에서 연출 할 수 있는 출근 패션으로 손꼽고 있다. 블랙, 네이비, 브라운 컬러의 코트에 포멀한 디자인의 블랙 아이템들을 매치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였다.
핸드백은 톤 다운된 컬러의 숄더백과 같은 실용적인 빅사이즈 디자인을 즐겨 착용했다. 여기에 깔끔하게 묶어 올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까지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차분하고 단정한 느낌을 연출했다.

반면에 정형화된 청담동 며느리룩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청담룩’을 선보였던 소이현은 문근영보다 과감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소이현은 강렬한 비비드 컬러나 시스루 아이템을 과감하게 매치해 화려함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네크리스와 벨트 등의 액세서리를 매치하여 의상에 포인트를 센스를 발휘해 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끌었다.
여성복 브랜드 미샤 관계자는 “문근영과 소이현은 극중 성격에 맞는 스타일링을 통해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며 “문근영 스타일은 일반 직장 여성들이 가장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화려 하지 않은 심플한 컬러로 조화를 맞춘 리얼웨이 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이현 스타일은 단아하기만 했던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으로 레이스, 퍼, 비즈 장식 등의 소재를 적절하게 선택해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인 완벽한 스타일링”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SBS ‘청담동 앨리스’ 방송 캡처, 미샤, 잇츠백, 체뚜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