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수트에는 구두? 천만에, 스니커즈로 스타일링 할꺼야
입력 2013. 01.28. 14:27:45
[매경닷컴 MK패션 박재호 기자] 수트에 구두 대신 스니커즈로 스타일링 해보자. 수트에 구두가 정석이긴 해도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는 구두 대신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수트 캐주얼룩’이 인기다. 캐주얼한 느낌의 정장을 선호하거나 직장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수트 스타일을 원한다면, 매치하는 운동화에 가장 신경을 써야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스니커즈 아이템으로 믹스매치하는 것이 수트 캐주얼룩에 포인트다. 수트와 어울리게 매치할 수 있는 스니커즈들을 알아보자.
아디다스 'SL72'와 '가젤'은 처음 런닝화로 소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다. 두 신발 모두 중량이 가볍고 유연하며, 충격 흡수력과 보온성이 좋아 수트에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가젤의 특징은 빈티지 느낌을 최대한 살란 워싱에 있는데 수트 차림에 빈티지한 느낌의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이 신발을 추천한다.
'나이키 빈티지 시리즈' 모델은 다양하고 다채로운 컬러가 특징이다. 깔끔한 수트에 밝은 컬러의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이 신발이 제격이다. 나이키 빈티지 시리즈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 'LDV 빈티지'와 '몬트리올 빈티지'가 수트와의 매치에 탁월하다.
수트에 스니커즈는 화이트나 검정 컬러가 기본이 된다. 화이트는 어디에나 깔끔히 어울리고 대중적이지만 조금만 신어도 때가 타기 때문에 깨끗하게 신도록 유의해야 한다. 오니츠카 타이거 제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위의 두 제품은 심플하지만 자사 로고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패션 피플사이에서는 유독 수트와 '뉴발란스574'의 조화가 많았다. 574제품은 컬러가 여러 가지여서 수트 컬러와 맞게 신발을 골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무난하고 대표적인 컬러는 네이비와 그레이다.
언밸런스한 토캡의 디자인이 포인트가 되는 '프레드페리' 제품이다. 캐주얼한 느낌과 함께 가볍게 신을 수 있는 면 캔버스 소재이며 신발의 두께가 두껍지 않아 슬림한 라인감을 느낄 수 있다. 몸에 딱 맞는 피트한 스타일의 수트를 입는 경우라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수트에 스니커즈 매치는 딱딱한 구두를 신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하루 종일 발이 편안하다.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되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나 친구들 모임이 있다면 캐주얼한 수트에 스니커즈로 매치해보자.
[매경닷컴 MK패션 박재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오보이, 아디다스 코리아, 카페재팬아일랜드, 오니츠카타이거, 뉴발란스코리아, 프레드페리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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