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라푼젤 박신혜의 훔치고 싶은 ‘니트 패션’
입력 2013. 01.28. 16:13:58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박신혜는 최근 소통이라는 주제 아래 감성 짙은 대사와 스토리로 주목 받고 있는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에서 외로운 자취녀 ‘고독미’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진실은 거짓의 포장지만 벗기면 짠하고 드러나는 달콤한 사랑이나 초콜렛이 아니다’, ‘그 여자는 마음의 끈이 그 누군가의 마음과 조용히 연결되는 것을 인연이라 믿는다’와 같은 고독미의 감성 어린 독백이 매회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극중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 ‘고독미’를 연기하는 박신혜의 패션 또한 화제다.
고독미 패션에 있어 짧은 치마나 고급스러운 코트, 터프한 가죽 재킷 등 화려한 옷들은 해당사항이 없다. 편하고 따뜻해 보이는 것이 고독미 스타일의 핵심. 빈티지한 니트나 카디건, 패딩을 적절히 레이어드해 웜비즈룩을 연출하고는 한다. 종종 일러스트가 드려진 니트를 입어 20대 초반의 나이다운 큐트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주로 베이지, 그레이, 인디언 핑크 같은 베이직한 컬러 아이템들을 착용하며 종종 원색적인 목도리를 착용해 포인트를 준다. 타이트한 청바지 보다는 도톰한 레깅스에 워커 또는 운동화를 매치하는 편. 이때 양말을 꼭 빼놓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움직임이 편하고 따뜻한 고독미 표 빈티지 니트 패션은 홈웨어로 탁월하며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남은 겨울 따뜻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해보고 싶다면 니트 아이템들을 적극 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방송화면 캡쳐,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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