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피부 건강을 위한 낮과 밤 집중 관리법
- 입력 2013. 01.28. 17:47:32
-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피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차가운 기온과 건조함으로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외부자극에 의해 피부는 쉽게 손상될 뿐만 아니라 각질도 심해진다. 또한 겨울스포츠를 즐기러 간 스키장에서는 눈에서 반사된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타기 일쑤다.이런 비상이 걸린 피부에 힘을 주기 위해서는 낮과 밤에 따로 하는 두 번의 집중적인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2013년 한 해의 피부 건강을 결정짓는 겨울철 피부 관리, 새해를 맞아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기 위해 낮과 밤 관리법을 알아보자.
▷낮에는 충분한 보습과 꼼꼼한 겨울 자외선 차단
차고 건조한 겨울바람에 맞서기 위해 아침 스킨케어는 크림타입의 보습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밤사이 손실된 수분과 유분을 공급하고 밸런스를 잡아 피부 보습력을 높여 낮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빌리프의 ‘더 트루 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은 국내외 피부 테스트 결과, 보습효과가 26시간 지속되는 결과를 입증 받은 크림으로 단 한번 바르는 것만으로도 자주 덧바르는 것 같은 효과를 준다.
또한 겨울철 눈에 반사되는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한다.
헤라의 ‘선 메이트 데일리 SPF35/PA++’는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 베이스겸용 선크림으로 촉촉하고 매끄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밤에는 미백, 주름, 보습을 함께 다스리는 스페셜 케어
매서운 겨울철 날씨에 칙칙해진 안색과 겨울 자외선에 의한 다크스폿이 고민이라면 밤 동안 화이트닝 케어를 시작해보자. 화이트닝케어의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의 민감한 피부에는 저자극의 천연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천연 기능성 화장품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레이저 화이트닝 프로그램’은 근본적인 피부 회복을 통해 맑고 화사한 피부를 선사하는 미백 제품이다.
차고 건조한 바람은 피부탄력을 떨어트리고 주름의 원인이 된다. 밤에는 종일 지친 피부를 위해서 피부 탄력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풍부한 영양의 나이트크림으로 집중 관리하자. 크림을 바르면서 간단한 얼굴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과 탄력개선에 도움이 된다.
랑콤의 ‘레네르지 멀티 리프트 나이트 크림’은 쫀쫀한 텍스처가 바르는 순간 피부를 잡아 주는 듯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아이소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