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과 골드, 그 화려한 매치의 주인공은?
입력 2013. 01.28. 21:43:03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인턴기자] 블랙 앤 화이트가 이번 시즌의 트렌드라지만, 블랙의 오랜 친구 골드를 빼놓고는 블랙을 논할 수 없다. 심플한 블랙에 럭셔리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골드의 활약은 패션계 어디에서나 찬란하게 빛나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 블랙과 골드의 그 조화로운 만남을 스타들의 패션에서 직접 살펴보자.
포미닛의 유닛 그룹인 투윤(2YOO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지윤은 최근 보이쉬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그런 그가 선택한 메인 아이템은 바로 골드 재킷. 술이 달린 독특한 블랙 티셔츠와 스키니, 부츠까지 블랙으로 통일한 후 골드 재킷으로 마무리했다. 한 행사장에 등장한 안혜경은 골드 포인트가 들어간 페미닌한 재킷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를 택했다. 과하지 않은 골드 포인트로 우아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줬다.

반면 올 블랙 룩에 골드 액세서리만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들도 있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연희는 그야말로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롱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골드 클러치백과 허리끈으로 통일감을 주며 특유의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오랜만에 Mnet ‘MAMA' 레드카펫을 통해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인 한채영은 블랙 튜브톱 롱 드레스에 골드 클러치백과 볼드한 목걸이로 화려함을 더하며 특유의 포스를 자랑했다. 얼마 전 공개된 씨스타19의 신곡 '있다 없으니까'의 스파이샷에서 보여준 효린과 보라의 스타일링도 주목할 만하다.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핫팬츠와 목 폴라 티셔츠, 킬 힐까지 블랙으로 무장한 씨스타19는 목과 허리에 화려한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섹시함을 강조했다.
이처럼 골드는 블랙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 이제 블랙 앤 화이트는 잊고, 블랙 앤 골드로 시크한 올 블랙 룩에 럭셔리함을 더해보자.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 티브이데일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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