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예쁘게 매는 방법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
입력 2013. 01.28. 22:09:51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스카프는 박시한 아우터나 심플한 티셔츠에 액세서리 외에 부담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길이나 소재, 컬러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스카프는 겨울 뿐만 아니라 사계절을 불문하고 패션피플들의 잇 아이템이 된지 오래다. 특히 목을 감싸는 보온성 뿐만 아니라 모자, 신발 등 같은 작지만 전체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패션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옷을 구매하거나 화려한 액세서리가 부담스럽다면 휴대하기 간편한 스카프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옷에도 가방에도 매치하기 좋은 스카프의 다양한 착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평소 스카프를 잘 착용해보지 않은 이들이라면 두르거나 묶어 매듭을 만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면 시크한 느낌을 살리는 것이 좋다. 가로로 긴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를 심플한 의상과 함께 매치해 마치 하나의 아이템처럼 연출하는 것이다. 이때 스컬, 페이즐리, 플라워, 체크 등 트렌디한 패턴이 가미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특히 라이더 재킷이나 테일러드 재킷 등 칼라가 강조된 의상에 스카프를 살짝 걸쳐주면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포멀한 재킷이나 코트 역시 스카프를 착용할 때는 두껍게 매듭을 짓는 것 보다 자연스럽게 목 부분에만 내추럴하게 걸쳐서 착용하는 것이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보다 캐주얼한 느낌을 원한다면 그레이, 베이지, 블랙 등 깔끔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의 스카프를 고르는 것이 알맞다. 한 방향으로 긴 스카프 보다는 정사각형의 스카프를 세모로 접은 뒤 늘어뜨리지 않고 네크라인 주변으로 여러 겹 둘러서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
스카프는 목을 죄듯이 타이트하게 감기 보다는 주먹하나가 들어갈 만큼의 여유를 두고 2~3번 감은 뒤 끝을 감은 스카프 속으로 숨기거나 한번 묶어 매듭을 짓는다. 끝 부분의 술이나 라인이 독특하다면 언발란스하게 착용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겨울철 따뜻한 실내에서 스카프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적당한 크기의 숄더백에 자연스럽게 걸치거나 리본 형태로 묶으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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