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트와 원피스의 극적인 만남’ 스타들의 벨트 연출법
- 입력 2013. 01.30. 17:14:28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곳곳에서 한 뼘 치마, 미니드레스 등 많은 스타들이 다리를 드러내는 짧은 스커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지만 무릎 기장의 H라인 스커트 역시 여전히 여성들에게 인기 아이템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소 무난해 보이는 무릎 기장 원피스 스타일링의 힘은 바로 벨트. 스타들은 다양한 벨트 스타일링으로 엣지 있는 원피스 룩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배우 문소리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프릴 장식 원피스에 두꺼운 벨트를 매치해 얇은 허리를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카키, 갈색으로 컬러에도 통일감을 주어 기품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손성윤은 다소 분산되어 보일 수 있는 순백의 H라인 원피스에 파랑색 가죽벨트를 착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자아냈다. 또한 벨트와 펌프스 컬러를 통일해 완성도 있는 룩을 연출했다.
또한 손예진은 에스닉한 패턴 원피스에 걸 맞는 빈티지 가죽 벨트를 매치했다. 손목에는 포인트 있는 팔찌를 여러개 착용해 세련된 그런지룩을 선보였다.
공식석상에서 H라인 원피스룩을 자주 선보이는 엄지원은 다양한 벨트 코디네이션으로 눈길을 끈다. 어깨라인이 과감하게 노출된 원피스는 두꺼운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레이스 소재 골드 컬러 드레스에는 두꺼운 디자인 대신 얇고 메탈릭한 벨트를 매치해 부담스럽지 않은 골드 룩을 보여주었다. 헤링본 소재로 된 단아한 원피스를 입을 때는 오히려 두꺼운 가죽 벨트로 무난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다가오는 봄에는 평범한 원피스 스타일링에서 탈피, 다양한 벨트 연출법으로 허리는 잘록하고 다리는 길어 보이는 코디네이션을 시도해볼 것을 추천한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