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연휴 원망 말고‘호텔’로 가자!
- 입력 2013. 01.30. 20:04:19
-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유독 빨간 날이 적은 2013년. 명절만을 한껏 기다린 직장인들은 3일밖에 되지 않는 설 연휴가 원망스럽다. 해외 나가기는 촉박하고, 그렇다고 연휴를 그냥 보낼 수는 없다면 다양한 행사로 연휴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호텔을 노크해 보자.
롯데 호텔 서울은 합리적인 가격에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설 패키지를 내놨다. 객실 1박과 2인 조식, 롯데시네마 티켓 2매가 기본 구성이며, 객실에 따라 가격은 다르다. 체크인 당일 디럭스룸의 경우 3만원을 추가하면 더 라운지의 카베리 뷔페(2인)를 이용할 수 있다.제주 신라 호텔의 음력 설 패키지에는 '더 신라 스파'의 스파 테라피 70분 프로그램 2인 이용, 라운지 S에서의 올데이 티&스낵 서비스, Scar 무료 이용, GAO 트래킹 무료, 와이너리 2인 등이 포함됐다. 또 카바나를 하루에 2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공항과 호텔을 오가는 픽업 서비스도 해준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윈터 겟어웨이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카페 엘리제 2인 조식, 레드와인 1병과 초콜릿 셋업이 포함됐으며, 객실 내 무료 인터넷은 물론 영화도 1편 볼 수 있다.
플라자 호텔의 설 패키지는 이탈리아 출신 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직접 디자인한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 호텔 내 전 레스토랑 10% 할인 및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락(樂) 설 패키지'는 최대 3명까지 수용 가능한 넓은 룸에서 친구들과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싱글 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뱀띠 고객에게 식음을 15% 할인해준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렌터카와 조식, 무료 가족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을 담은 설 패키지를 마련했다. 자녀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가족단위 손님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인 '키즈빌리지'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까멜리아힐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설 패키지 이용객들을 위해 남산 한옥 마을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 명절 기간에 남산 한옥마을에서는 널뛰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스링크 입장 및 스케이트 대여 50% 할인, 스파 트리트먼트 90분 이상 이용시 10% 할인, 2013년 기념 마스코트 인형 선물 제공 등 혜택이 포함됐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헬로 2013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직접 연 날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호텔의 최고층인 41층에 위치한 시그니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다양한 메뉴의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설 연휴 가족여행객을 위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설날 패키지'를 선보인다. 온천 사우나 무료 이용과 객실 내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를 통한 모닝커피 2캡슐,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 시 10% 할인, 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개장한 콘래드 서울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설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2인 기준 디럭스 룸과 특별 어메니티가 포함됐다. 패키지 이용객은 행운을 상징하는 빨간색 봉투에 들어있는 무료 조식 바우처와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에서 점심 혹은 저녁식사를 20% 할인 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콘래드 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