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날씨와 패션 모두 챙기는 방법은?
- 입력 2013. 01.31. 22:50:37
- [매경닷컴 MK패션 박재호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다가오면서 유통가에서는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의 패션 아이템으로 봄맞이에 한창이다.
하지만 매서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제아무리 패셔니스타라도 어둡고 짙은 컬러의 아우터를 벗어 던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겨울 아우터를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해줄 컬러풀한 환절기 패션 아이템을 살펴보자.△화려한 색상의 백, 환절기 패션 감각 Up
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추위로 불가피하게 어두운 색상의 아우터를 선택해야 한다면, 화려한 컬러의 핸드백으로 분위기를 바꿔보자. 핑크, 아이보리와 같은 파스텔 톤의 ‘브루노’ 가죽을 사용한 쇼퍼백은 매일매일 들고 다녀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다. 직선과 곡선의 절묘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쇼퍼백과 톤다운 된 아우터와 믹스매치로 더욱 여성스럽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컬러로만 구성된 백이 부담스럽다면 감각적인 바디 컬러와 대비되는 이그조틱 뱀피 포켓의 조합이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쿠보백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여러 가지 컬러 조합, 이국적 분위기 풍기는 구두 추천
겨울동안 긴 부츠 속에 감춰뒀던 다리를 슬림하게 보여줄 구두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매력적인 컬러 블록 디자인이 돋보이는 슈즈를 주목하자. 직선적인 면분할로 현대적인 감각을 주고 세 가지 컬러가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조화가 시크함을 더해준다. 여러 가지의 컬러 조합이 어떠한 코디에도 잘 어울린다.
△2013년 트렌드, ‘콜라주 무늬’ 스카프로 오피스 룩 완성
환절기 아이템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단연 스카프다. 올 겨울 유행했던 퍼 코트(Fur Coat)를 입으면서 무거웠던 목에 다양한 무늬의 스카프로 두르는 것을 추천한다.
실내에서 얇은 티셔츠를 입는 직장인들은 콜라주 무늬의 스카프 하나로 업그레이드 된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묶는 방법에 따라서도 여러 아이템과 매치가 가능하며 가방에 묶는 백 스타일링도 좋은 선택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재호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브루노말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