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컬러코드 ‘레드+레드’ or ‘블랙+핑크’
입력 2013. 02.02. 20:00:06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레드카펫은 여성 스타들이 자신의 숨겨진 매력을 뽐내거나 대중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무대가 됐다.
특히 이러한 레드카펫 위의 패션을 살펴보면 시즌 유행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더욱 주목하고 있다.
최근 열린 한 가요 시상식에 등장 여배우들은 레드드레스에 레드립스틱을 매치하거나 블랙드레스에 핑크립스틱의 컬러 코드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강렬한 레드+레드
레드카펫 위에 여배우에게 레드컬러의 드레스는 여성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특히 레드드레스를 더욱 강조해주는 레드 컬러의 립메이크업은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발랄하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윤진이는 위아래 소재가 다른 원숄더 롱드레스에 레드립을 매치해 여신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광채나는 피부표현 위에 색조 메이크업은 거의 하지 않고 핑크빛이 감도는 레드립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박세영은 레드 컬러의 튜브톱 미니 드레스로 발랄함을 담아냈다. 깨끗한 피부위에 핑크빛이 감도는 블러셔와 틴트처럼 그라데이션으로 연출한 레드립이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드레스와 어우려져 소녀같은 사랑스러움을 연출했다.

▷세련된 블랙+핑크
블랙드레스는 베이직한 아이템이면서도 다양한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는 매력적인 의상이다. 핑크립스틱 역시 여성이라면 하나쯤 갖고 있는 컬러로, 이 둘이 만나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최송현은 쉬폰 소재가 레이어드 된 튜브톱 미니 드레스를 입고 핑크 클러치와 핑크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화사한 하얀 얼굴에 딸기우유 핑크를 진하게 바른 메이크업은 쉬폰 드레스의 여성스러움과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홍수아는 레이스와 시스루 소재가 어우러진 란제리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섹시한 의상과 스터드가 화려하게 장식된 워커로 락시크 룩을 연출한 것과 반대로 메이크업은 핑크립스틱을 살짝 누드톤으로 연출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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