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스트를 위한 속성 스타일링법
입력 2013. 02.02. 22:39:55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극심한 추위에 여가 시간에 집 밖으로 외출도 않고 스스로를 방치해두는 귀차니스트’ 여성들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생긴 약속에 급히 외출을 준비하려면 간편하고 빠르게 스타일링 할 비법이 있어야한다.
자기 관리와 꾸미기는커녕 제대로 씻지도 않는 귀차니스트 여성들을 위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마법처럼 변신할 수 있는 비밀 병기들을 공개한다.

▷Step.1 물 없이 손쉽게 머리 감기
겨울철 물 한 방울도 손대기 싫은 귀차니스트들의 가장 넘기 힘든 벽이 바로 머리 감는 일이다. 그러나 기름진 머릿결로는 당연히 직장생활이나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참석이 어려울 터.
르네휘테르는 기름진 머릿결을 방금 감은 것처럼 보송보송하게 만들어 줄 ‘나뚜리아 드라이샴푸’를 제안한다. 피지에 의한 모발의 번들거림을 즉각적으로 잡아줄 뿐만 아니라 산뜻한 에센셜 오일의 향이 두피의 불쾌하고 찌든 냄새까지 제거해주는 1석2조 아이템이다.

▷Step.2 클렌징부터 영양공급까지 한 번에
로션조차 바르기 귀찮은 여성들이라면 다른 것 필요 없이 클렌징부터 영양공급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줄 제품이 필요하다.
닐스야드의 ‘와일드 로즈 뷰티 밤’은 클렌징과 영양공급용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마사지 후에 함께 구성돼 있는 오가닉 머슬린 수건으로 닦아내면 말끔하게 클렌징을 마칠 수 있다. 또한 영양 공급 마스크 효과로 활용하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Step.3 손에 묻히지 않고 메이크업 완성
모든 것을 다 포기한 귀차니스트들조차 맘 편히 놓을 수 없는 단 한 가지, 바로 맨 얼굴이다.
이처럼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기 힘든 여성들에게 광채 나는 피부를 선사해줄 엔프라니의 ‘에어수타 파운데이션 2.0’은 손 끝 탄성을 재현한 저경도 수타 패드와 수분 전달력을 높인 퍼프를 장착한 기기가 적은 양의 파운데이션으로도 균일하게 발려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르네휘테르, 닐스야드, 엔프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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