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新풍속도 ‘아웃도어룩’으로 멋내기
입력 2013. 02.04. 09:20:14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설을 앞두고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을 만난다는 설렘과 기대감으로 어느새 마음은 고향에 가있다.
하지만 짧은 연휴와 장시간의 귀경 전쟁 그리고 기록적인 한파까지 겹치면서 어떤 옷차림으로 방문할지 걱정이 되는 이들도 많을 터. 명절 전통의 격식과 보온성, 활동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실용적인 스타일링 비결을 공개한다.
● 슬림하고 세련된 ‘믹스매치 아웃도어 룩’
최근 다운점퍼는 특유의 투박한 느낌에서 벗어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때문에 다운점퍼를 착용할 때 전형적인 아웃도어룩에서 벗어나 시폰이나 레이스로 이뤄진 여성스러운 스커트를 활용한 믹스매치룩도 인기가 높다.
와이드 칼라가 독특한 ‘핀쿠션 다운’은 안쪽 면에 인조양모 퍼를 덧대어 매서운 한파로부터 얼굴을 따뜻하게 보호해줄 수 있다. 또한 헴라인의 지퍼 디테일과 라쿤퍼로 포인트를 준 다운재킷도 믹스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에잇세컨즈는 겨울의 칙칙함을 날려줄 화사한 네온컬러의 ‘숏패딩점퍼’를 선보였다. 옐로우계열의 네온컬러는 독특한 느낌을 주고 소재감이 가벼워 이너웨어로 매치하기에도 좋다. 코치 ‘애시드그린 컬러 패딩’은 생동감 넘치는 컬러에 어깨 부분의 가죽과 네크라인의 양털 소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아이템이다.
● 편안한 착용감 ‘아웃도어 캐주얼룩’

명절에는 장거리 운전을 고려해 편안한 착용감을 지닌 아이템을 선택한다. 격식을 어느 정도 차리면서도 최대한 자연스럽고 활동성있는 옷이 가장 적합하다. 아웃도어 캐주얼룩은 보온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해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활용하기 좋다.
이에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가 보온성도 살리면서 팔 활동이 자유로운 ‘다운베스트’를 추천했다. 모노 다운베스트는 어깨에서 후드로 이어진 배색처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심플한 이너웨어와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또한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과 탈부착 가능한 후드 디테일이 있어 실용적이다.
‘루카스 실사프린트 다운베스트’는 실사 느낌의 풍경프린트와 어깨와 넥 안쪽의 코듀로이 배색이 어우러진 세련된 아이템이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도 우수하다.
노스페이스 ‘해리스 다운베스트’는 고급 울소재로 유명한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 원단을 적용한 제품이다. 캐주얼한 면바지, 청바지 등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몬로 베스트’는 왼쪽 가슴 상단 부분에는 헤링본 울소재를 패치워크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더한 아이템이다. 좌우 아웃패치형 핸드포켓이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한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빈폴아웃도어, 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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