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크림’ 인기 뜨겁네, 나도 써볼까?
입력 2013. 02.04. 11:21:37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최근 스킨케어와 베이스케이크업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CC크림의 인기가 뜨겁다.
CC크림은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킨 BB크림을 이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앞 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CC크림은 브랜드에 따라 개념도 CC의 의미도 조금씩 다르지만, 멀티 기능의 제품으로 간편함이 대세인 요즘 각광 받고 있다.
바닐라코의 ‘잇 래디언트 씨씨크림’은 출시 5일 만에 일부 매장에서 품절사태가 발생,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베이스 기능을 한 번에 해 이중으로 안색을 관리하는 신개념 화이트닝 베이스인 이 제품은 출시일인 지난달 26일 매장에서 테스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너무 많아 직원들이 하루 종일 CC크림을 손에 들고 다니며 시연을 했을 정도라고.
에스쁘아 ‘베어 스킨 콤플렉션 크림’의 론칭을 기념해 선착순 1,000명에게 1만원에 판매 프로모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산호 파우더가 들어있어 불규칙한 피부톤과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 맑고 화사한 안색을 표현해준다.
회사 측은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에서 CC크림이 출시됐지만 아직 사용해보지 못한 이들에게 CC크림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의 ‘오휘CC크림’도 파일럿 출시 한 달 만에 1만개가 팔린 바 있다.
이외에도 현재 랑콤의 ‘레네르지 멀티-리프트 CC 컬러 코렉터’, 바이올렛드림의 ‘보브 듀얼 커버 CC 크림’, 토니모리 ‘루미너스 순수광채 씨씨크림’을 비롯해 남성용 CC크림인 꽃을든남자의 ‘싸이 에너지 팩토리맨즈 밤’ 등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바닐라코, 에스쁘아, 랑콤, 토니모리, 꽃을든남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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