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아이템] 설 선물, 향수로 새해를 향기롭게…
- 입력 2013. 02.04. 19:50:27
-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1월 1일 새해가 밝으며 세운 목표를 얼마나 실천했을까? 새해 세운 계획을 한 달동안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면 설을 맞아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보자. 여기 새해 목표의 실천을 도와 새해를 향기롭게 만들어 줄 향수 선물이 마련돼 있다.
봄비가 내린 뒤 꽃들의 싱그럽고 투명한 향을 담은 에스티 로더의 대표적인 베스트 셀러 향수인 ‘플레저 향수’는 싱그럽고 신선한 백합, 작약, 재스민의 조화에 희귀하고 이국적인 베이 로즈 향이 더해진 플로럴 계열의 향이다. 우아한 심플함을 즐기는 여성에게 선물하기 좋은 향으로, 로맨틱하게 투명한 향기가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플레저 향수 세트에는 입술을 더욱 도톰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줄 9가지 다양한 컬러의 립 팔레트까지 함께 구성됐다.최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글로벌 니치 퍼퓸 하우스 ‘아닉구딸’은 고급스러운 골드 캡과 리본장식으로 소중한 지인에게 전달하는 새해 감사 선물로도 손색이 없는 ‘엉 마뗑 도하주(UN MATIN D’ORAGE)’를 추천한다. 아늑한 아침 안개와 하얀 꽃잎 위 이슬이 빛나는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화이트 플라워 계열의 순수하고 섬세한 플로럴 향수다. 시실리아 레몬, 그린 페릴라 잎과 목련, 재스민 삼박의 향이 어우러진 향기가 관능적이고 부드럽게 다가와, 차가운 겨울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준다.
새해 솔로에게는 커플기원,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에게는 숨겨진 매력을 뽐내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긴 향수도 있다. 로맨티시즘과 관능미를 대변하는 블루마린 패션 디자이너, 안나 몰리나리가 잊혀지지 않는 불멸의 사랑, 그 순간을 선사한다. 여성을 더욱 관능적이고 사랑스럽게 만들어 줄 ‘블루마린 이나모라타 오 데 파퓸’에 새해에는 더욱 여성스러워지라는 소망을 담아 선물해보자.
향수가 부담스럽다면 향기로운 보디제품을 추천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퍼퓸 드 네이처’ 바디 기획세트는 풍부한 영양감과 탱탱한 피부를 위한 보디워시와 보디로션, 샤워볼로 구성됐다. 모링가 추출물이 탄력을 잃은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전하고 싱그럽고 풍부한 향이 샤워할 때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부드러운 거품의 보디워시가 노폐물을 부드럽게 씻어주고 보디로션이 건조한 보디에 촉촉함과 윤기를 더해준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에스티 로더, 아닉구딸, 블루마린, 네이처리퍼블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