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성을 담은 50년대 향수 부활
입력 2013. 02.05. 10:01:28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글로벌 퍼퓸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이 2월 ‘쁘띠뜨 쉐리 뮤즈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아닉구딸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최초로 인수한 해외 브랜드로, 이번에 출시되는 ‘쁘띠드 쉐리’ 라인은 ‘사랑하는 작은 소녀’라는 의미이며 아닉구딸이 자신의 딸인 까밀구딸을 위해 만든 향수다.
프루티, 플로럴, 머스크 계열 등 달콤하고 상큼한 향으로 잘 알려진 ‘쁘띠드 쉐리’는 1998년 출시 이후 브랜드 내에서 사랑받은 대표적인 향수이기도 하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기존 ‘쁘띠뜨 쉐리’ 리뉴얼 버전으로 프랑스와 유럽 론칭에 이어 국내에서도 선보인다.
1950년대 팝아트와 같은 자유분방한 예술과 행복을 추구하던 문화에 영감을 받아 완성된 이 제품은 여신 뮤즈가 새겨진 골드 팬던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골드 팬던트는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아르튀르 베르트랑(Arthur Bertrend)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닉구딸 ‘쁘띠뜨 쉐리 뮤즈 리미티드 에디션’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아닉구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