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뚫는 남자’ 고창석, 5년만의 힐링무대
입력 2013. 02.07. 09:05:12
[매경닷컴 MK패션 신경림 기자] 배우 고창석이 2월 6일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벽을 뚫는 남자’는 평범한 우체국 공무원에게 어느날 갑자기 벽을 뚫어 이동할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하게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고창석은 주인공을 치료해주는 알코올 중독 정신과 의사, 경찰, 노인 변호사 등 1인 3역을 맡아 각기 다른 캐릭터를 소화했다. 그는 등장만으로도 관객의 호응을 받았으며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특유의 코믹연기로 ‘벽을 뚫는 남자’의 재미를 더했다.
고창석은 “5년만의 공연이라 연습하면서 힘들었지만 고향 같은 무대 덕분에 재충전과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뮤지컬 장르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으로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석은 KBS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전설적인 광고인으로 출연 중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신경림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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