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에도 놓칠 수 없는 스타일 ‘이런 귀성룩 어때요?’
- 입력 2013. 02.07. 09:50:02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인턴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날 가족들 생각에 설레는 것도 잠시, 유난히 짧은 연휴탓에 극심한 정체가 예상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장시간의 운전을 대비하면서도 가족들에게 단정하고 세련된 인상을 남길 귀성길 룩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다가올 설날, 귀성길을 위한 스마트 아이템을 알아보자.▶편안함을 살린 웨어러블 맨즈룩
남성의 경우 장시간 운전에 따른 피로감을 덜어줄 편안한 룩을 추천한다. 데님소재 및 스키니 팬츠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하체를 붓게 할 수도 있으므로, 여유로운 실루엣의 코튼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코튼 팬츠는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통풍성으로 편안하면서도 가볍지 않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눈을 쉽게 건조하게 만드는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도 편안한 귀성길을 위한 또 하나의 팁이다. 시원 아이웨어에서 선보인 ‘샤르망Z’는 인체공학적 두상 설계로 착용 시 안정감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단정함을 잃지 않는 세련된 우먼룩
여성의 경우 트렌디 아이템으로 무장해 가벼운 인상을 남기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로 단정함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단정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컬러 선택.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임을 감안해 튀지 않는 모노톤의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신 컬러나 소재,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방이나 슈즈로 포인트를 준다면 숨겨두었던 감각을 뽐낼 수 있다. 프랑스 브랜드 레페토에서 선보이는 산드리옹 슈즈는 봄을 닮은 화사한 옐로우 컬러, 리본 디테일의 데님 소재 등으로 위트를 더했다. 모노톤의 의상에 매치해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으며 낮은 굽과 리본으로 편안함과 여성스러움을 함께 살렸다.
가방은 실용성을 고려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장시간 이동에 대비해 간단한 메이크업 도구와 물티슈 등 많은 아이템을 구비할 필요가 있기 때문.
이번 시즌 롱샴에서 선보이는 개츠비 스포츠는 토트백과 숄더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방 내부에 여러 개의 포켓이 마련돼 귀성길을 위한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편안함과 멋을 잃지 않는 스마트한 귀성길 룩으로 화목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뜻 깊은 새해를 맞이해 보자.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인턴기자 fnews@mkinternet.com /사진= 샤르망 Z, 레페토, 롱샴 제공]